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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내남자의비밀' 강세정X송창의, 인연 본격 시작…박정아 계속되는 악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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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부모님과 만남이 불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기서라(강세정 분)가 진국현(박철호 분)과 박지숙(이덕희 분)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섭(송창의 분)과 기서라는 본격적으로 인연을 시작했다. 한지섭의 어머니 구미홍(이상숙 분)이 기서라가 파는 김밥을 사들여 더 비싼 가격으로 팔도록 지시했다.


이 사실을 몰랐단 한지섭은 장사를 하다가 기서라와 마주쳤다, 기서라는 "내 김밥을 사서 더 비싸게 파는 경우가 어디 있냐"고 분노했고, 한지섭은 사과했다. 이때 구미홍의 전화를 받아 급히 자리를 뜨는 바람에 지갑을 두고 갔고, 이를 기서라가 보관했다.


한지섭은 어머니 구미홍 때문에 온갖 고생을 했다. 그래도 꿋꿋이 나이트에서 웨이터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학비를 벌었다. 하지만 그에게 시련이 닥쳤다.


한 여성 손님이 그에게 관심을 표현했는데 이를 한지섭이 정중히 거절했다. 하지만 여성 손님은 자존심이 상했다는 이유로 그를 일부러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이어 "다리를 왜 만지냐"며 성추행범으로 몰았다. 그는 "사장 불러오라"며 그의 뺨을 때렸고, "당장 무릎 꿇어"라며 모욕을 줬다.


진해림(박정아 분)은 기서라를 만나 지난 일을 배상한다며 많은 돈을 건넸다. 하지만 기서라는 "많이 다치지도 않았고 사과로 충분하다"라며 돈을 거절했다. 진해림은 끝까지 그를 쫓아가 치마 주머니에 돈 뭉치를 넣어 그가 돈을 챙긴 거처럼 몰고 갔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기서라는 진국현의 집에 찾아갔고 다시 돈을 돌려줬다. 하지만 진국현과 박지숙은 기서라를 알아보지 못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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