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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MBC 측 "노희경 신작, 편성 불발 NO…파업 인한 잠정 중단"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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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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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측이 노희경 작가 신작이 편성 불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파업이라는 특수 상황 때문에 잠정 중단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편성이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1996년 12월 MBC서 이미 선보였던 작품으로 말기 암을 앓는 중년 부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당시 나문희, 주현, 이민영, 김영옥 등이 출연했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조합원 93.2%가 총파업을 찬성하자 지난 9월4일 0시부터 김장겸 MBC 사장과 현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며 현재까지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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