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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안단테' 카이 "지상파 첫 주연, 기분좋다… 좋은 작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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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엑소(EXO) 카이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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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안단테' 엑소 카이가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연출 박기호)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카이(엑소), 김진경, 백철민, 이예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카이는 첫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 "정말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좋다.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을 만나서 좋은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 처음으로 (연기에) 데뷔를 하게 됐는데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 분)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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