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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어저께V] 체인스모커스 형·하트8천만..This is 방탄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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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방탄소년단 클라스가 이 정도다. 세계적인 뮤지션 체인스모커스를 형님이라 부르고 1시간 동안 210만 명이 이들의 컴백을 지켜봤다. 하트는 무려 8천만 개가 넘게 쏟아졌다.

18일 오후 8시,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방탄늬우스-COMEBACK SPECIAL'이 전파를 탔다. 이날, 7개월 만에 새 미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HER'를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DNA'와 수록곡을 소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랩몬스터는 "'화양연화', '윙스'에 이은 새로운 시리즈다. 사랑이지만 사회를 향해 던지는 사회와 통합의 메시지"라고 새 앨범을 설명했다. 슈가는 'DNA'에 대해 "애초부터 우리는 운명이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일렉트로닉 팝 장르"라고 부연했다.

멤버들은 새 앨범 선 주문이 112만 장이나 된다며 기뻐했다. 이번 앨범은 L, O, V, E 네 가지 버전이라며 각기 다른 포토와 콘셉트를 자랑했다. 음악적인 성장은 물론 비주얼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방탄소년단을 보며 팬들은 환호했다.

퍼포먼스 역시 역대급이라고. 랩몬스터는 "난 언제까지 안무를 배워야 하는 걸까. 아직도 'DNA' 안무를 배우고 있다"며 "대단한 안무다. 어렵지만 이런 안무를 출 수 있다니 영광"이라며 미소 지었다. 진은 "안무가 형이 10일 밤새고 만들었다. 이번 안무가 가장 힘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방탄소년단은 'DNA' 2절 퍼포먼스를 맛보기로 공개했다.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는 대단했다. 단순한 칼군무를 넘어 파워와 예술미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게 바로 방탄소년단 표 퍼포먼스의 진미였다.

멤버들은 "기다려 주신 마음이 너무 예쁘고 감사하다. 이번 활동도 재밌게 즐기면서 열심히 하겠다.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멋있는 활동 열심히 하겠다. 항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10월 초까지 계속될 활동 기대 많이 해달라. 크나큰 선물을 많이 드리겠다.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가 반짝반짝 빛난다"며 국내외 아미 팬들에게 인사했다.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멤버들을 뒤로하고 하트 수는 8400만 개를 넘어섰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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