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류현진 라이브] 1회, 풀카운트 대결에서 모두 범타 유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1회는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승부가 좋았다.

LA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 18개.

트레이 터너를 중견수 뜬공, 제이슨 워스를 1루수 파울지역 뜬공, 앤소니 렌돈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매일경제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들 세 명과 승부는 비슷한 양상으로 갔다. 모두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공이 빠진 것도 있었고, 스크라이크 바깥쪽을 공략했지만 주심의 손이 올라가지 않은 것도 있었다.

풀카운트 승부에서 류현진은 모두 범타를 유도했다. 터너와 렌돈에게는 체인지업, 워스에게는 패스트볼이 결정구로 사용됐다. 이날 류현진은 1회 패스트볼 구속이 92~93마일까지 나오며 좋은 상태임을 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