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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첫방②]"웃음 치트키"…유병재X정상훈, 재출연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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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유병재, 정상훈이 키즈 카페 고군분투기로 웃음을 안겨줬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트로스'에는 고정 출연자 유병재가 게스트 정상훈과 함께 키즈 카페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엉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폭소케 하는가 하면, 청춘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이야기를 펼쳐보였다.

'알바트로스'는 추성훈, 안정환, 유병재가 아르바이트로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하며 젊은이들의 꿈과 고민, 일상을 들여다보는 예능이다. 고정 출연진은 매회 달라지는 게스트와 두 팀으로 나뉘어 육체 노동부터 감정 노동, 두뇌와 재치가 필요한 아르바이트까지에 도전한다.

이날 '알바트로스'의 게스트는 요즘 대세로 떠오른 정상훈이었다. 그는 유병재와 한 팀을 결성해 키즈 카페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평소 2030 세대의 심정을 대변하는 글을 개인 SNS에 게재한 유병재와 18년의 무명 시기를 뚫고 배우로서의 도약에 성공한 정상훈의 만남에 많은 이의 관심이 모였다.

두 사람이 청춘들의 고충, 고민, 고뇌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거라는 이유에서였다. "정상훈에게 실제 키즈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학부모가 있었다. 그 정도로 정상훈의 활약상이 눈부셨다"라는 후일담을 전한 유학찬 PD의 말에 기대감은 배가됐다.

정상훈은 이러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난 2012년 10월 연하의 아내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한 그는 슬하에 세 아들을 둔 다둥이 아빠답게 키즈 카페에서 놀라운 활약상을 펼쳤다. 이날 정상훈은 우는 아이 달래기부터 동화구연까지, 완벽한 육아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상훈은 힘들게 쌓아 놓은 블럭을 아이들이 망가뜨릴 때도 "괜찮아요. 너희는 부스는 게 일이에요"라며 밝은 미소를 자랑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먼저 "모래 놀이 해보자"라고 제안하는 등 다둥이 아빠 면모를 발휘, 향후 재출연에 대한 시청자의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반면 유병재는 자신의 얼굴만 봐도 대성통곡 하는 아이들로 인해 웃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 아이들이 즐비한 키즈 카페에서 잔뜩 얼어 붙은 유병재는 웃음을 자아냈다. 키즈 카페 아르바이트 장인으로 거듭난 정상훈과 대조되는 유병재는 '알바트로스' 1회의 재미를 견인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알바트로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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