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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크리미널마인드' 납치된 세 소녀 중 두 명만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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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납치된 세 소녀 중 두 명이 범인에게서 풀려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범인에게서 벗어난 두 소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풀려난 아이는 유진, 송이였다.

이후 마련된 조사 시간에서 유진은 "그곳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라고 했다. 하얗게 질린 유진을 바라본 하선우(문채원 분)은 "납치된 건 유진 학생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이어 유진은 "범인이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며 울부짖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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