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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조작' 남궁민과 문성근이 만났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31, 32회에서는 한무영(남궁민 분)이 구태영(문성근 분) 상무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무영은 구태영 상무를 보고 "한철호 기자의 동생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형이 쓰려던 믿음원 기사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당신이 이 기사를 은폐한 것 같다"라며 직구를 던졌다.
구태원 상무는 "패배주의에 쩔면 모든 것이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 전혀 모르는 일이다"라고 잡아뗐다.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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