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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X문채원, 이윤미가 납치한 아이들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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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와 문채원이 납치된 아이들을 구해냈다.

24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10회에서는 김현준(이준기 분)과 하선우(문채원)이 연쇄 아동 납치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날 아동 납치 사건이 공개수사로 전환되자 아이들을 납치한 이상희(이윤미)는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했다. 그녀는 운전대를 잡은 진우를 가위로 위협하며 "더 빨리 가라"라고 윽박 질렀다. 진우는 이상희에게 "희재는 어디 있느냐"라고 울먹이며 물었지만, 이상희는 "먼저 어디 보냈다. 희재를 살리고 싶으면 말을 듣는게 좋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화장터로 아이들을 데리고 간 이상희는 관속에 윤아를 집어 넣은 후 기계를 돌리기 시작했다. 이상희는 윤아를 어루 만지며 "아가. 다음은 우리 아가 차례다"라고 속삭였고, 진우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등에 주사기를 박아 넣었다.

이상희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그러자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김현준과 하선우는 아이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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