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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인트1분]신봉선 "父 깡패, 친구 하와이 보낸다고.."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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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신봉선이 아버지가 깡패라는 사실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는 신봉선이 자신의 집안에 대한 사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희와 아버지 장동민이 식사를 하던 중 신봉선이 집에 왔다. 그는 잡채를 해왔지만 맛이 없었고 장동민은 "나 금식 기도 한다"고 말하며 거절했다.

이어 신봉선은 일찍 집에 가야한다고 말했고, 이유를 묻자 "불란서와 서독을 다녀오신다"고 말했다. 장동민이 아버지 직업을 묻자 신봉선은 "깡패다. 내일 모레 친구 하와이 보낸다고 하셨다. 먼저 가보겠다"고 하자 장동민, 김대희 부자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90도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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