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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이해' 이유리, 가족들에 김영철 재심 선언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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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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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김영철의 재심을 결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50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형제들에게 변한수(김영철)의 재심 소식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은 형제들과 한자리에 모였고, "오늘 재심 청구에 아주 중요한 증인의 증언을 확보했어. 아빠를 위해 증언해주시겠대"라며 설명했다.

특히 변혜영은 변한수가 누명을 썼다는 이야기를 들려줬고, 변라영(류화영)은 "듣기만 해도 억울해 돌겠어"라며 답답해했고, 변미영(정소민)은 "아빠는 억울해서 그동안 어떻게 사셨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변준영은 "일단 재판이 열리기만 해도 사회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세상 사람들한테 우리 아버지가 죄가 없다는 거, 진범은 따로 있다는 거 알릴 수 있을 거야"라며 기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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