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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이보미, JLPGA투어 시즌 첫승 달성…통산 2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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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보미[사진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보미(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첫승과 함께 통산 21승을 기록했다.

이보미는 20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3)에서 끝난 JLPGA 투어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6억3000만원)에서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우승 상금으로 1080만엔(1억1300만원)을 받는다.

이보미는 2011년 일본 무대에 진출해 2012년 첫 우승을 거머쥔 뒤 통산 20승을 거두며 일본 여자골프계를 평정했다.

2015년과 2016년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상금 순위에서도 2년 연속 정상에 올라섰다.

이보미는 오는 24일 국내에서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참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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