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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Oh!쎈 리뷰] "실화 맞아?"..'쇼미6' 넉살X조우찬, 美친 실력+최연소 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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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래퍼 넉살과 조우찬이 18세 나이 차이가 무색한 케미로 '쇼미6'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방송 전부터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넉살은 무대를 장악하는 소름 돋는 라이브를, 13세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조우찬은 최연소 톱6에 드는 쾌거를 이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예능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에서는 첫 번째 본선 대결을 통해 톱6를 가려내는 타이거JK&비지팀, 박재범&도끼팀, 다이나믹 듀오팀, 지코&딘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대는 타이거JK&비지팀과 박재범&도끼팀, 다이나믹 듀오팀과 지코&딘팀의 대결 구도로 이뤄진 가운데 첫 번째 솔로 경연은 매니악과 주노플로가 꾸몄다. 그리고 주노플로가 승리, 매니악이 최종 탈락했다.

이어진 무대는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합동 무대. 박재범&도끼팀은 자메즈를, 타이거JK&비지팀은 우원재를 선택해 무대를 꾸몄고 다소 철학적인 가사가 돋보인 타이거JK&비지팀과 우원재가 1승을 거머쥐었다. 선택을 받지 못한 우디고차일드, 블랙나인과 경연에서 패한 자메즈는 자동 탈락했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팀의 한해와 지코&딘팀의 킬라그램이 솔로 대결을 펼쳤다. 한해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해 승리를 거머쥐었고 킬라그램은 자동 탈락해 톱6 진입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도 드디어 다이나믹 듀오팀의 넉살과 조우찬, 지코&딘팀의 행주와 영비의 순서가 시작됐다. 해당 참가자들 모두 '쇼미6' 최고의 인기인들인 만큼, 이들이 보여줄 색다른 무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다.

특히 넉살과 조우찬은 '부르는게 값이야'를 통해 18세라는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의 케미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넉살은 '우승 후보'다운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으며 조우찬은 13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랩핑과 무대매너로 최연소 톱6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다음날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고 기대되는 이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쇼미6'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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