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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품위녀' 정상훈 수난시대, 이태임에 뺨 맞고 코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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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이태임이 정상훈의 뺨을 때렸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가 사망한 가운데 우아진(김희선 분)과 안재석(정상훈 분)의 알리바이가 공개됐다.

경찰은 이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 일에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는 우아진을 의심했다. 박복자 사망 한 시간 전, 우아진과 안재석은 집에서 나가기로 한 윤성희(이태임 분)를 지켜보고 있었다. 안재석은 짐을 정리하는 이태임에게 "너에 대한 나의 마음은 진심이었다"고 말했고, 윤성희는 안재석에게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라며 그의 뺨을 때렸다. 안재석은 코피를 쏟으며 "나는 기본적으로 폭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이래서 너와 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곧이어, 구속 수사를 받던 천방순(황효은 분)은 박복자 사망 당일 밤 박복자와 통화했던 사실을 밝혔다. 천방순은 박복자의 죽음이 슬프지 않냐는 경찰의 질문에 "누가 죽이지 않았으면 나라도 나서서 죽였을 것"이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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