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SNL9' 한 번 더 출격···'3분남친' 선보인다

워너원 tvN 'SNL코리아 시즌9'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괴물 신인' 그룹 워너원이 19일 tvN 예능 'SNL코리아 시즌9' 호스트로 한 번 더 출연한다.

tvN은 18일 "SNL9' 전 시즌 최초 2주 편성으로 인해 워너원 전 멤버들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지난주에 이어 워너원 멤버들이 '3분 남자친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2일 방송된 워너원 편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2.6%, 최고 3.4%까지 올랐다"며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신인임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 '3분 남자친구'에서는 강다니엘, 김재환, 라이관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이 SNL 크루들과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크루 장도연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내 마음을 열어주는 남자친구'를 연기한다. 또 황민현의 '순수한 남자친구', 김재환의 '고막 남자친구', 라이관린의 '예쁜 남자친구', 박우진의 '에너제틱 남자친구', 윤지성의 '나만 챙겨주는 남자친구'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9일 밤 10시20분 방송.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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