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2900억 몸값' 네이마르, 현역 UFC 파이터 보디가드로 채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네이마르(왼쪽) 선수가 현역 UFC 선수인 노르딘 탈렙을 보디가드로 채용했다. [사진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UFC 공식페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뒤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축구 선수로 기록된 네이마르가 자신의 경호원으로 현역 이종격투 선수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THE Sun) 등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고용한 이종격투기 선수는 UFC에서 활동한 '노르딘 탈렙'(Nordine Taleb)이다.

1981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탈렙은 키 185cm, 몸무게 77kg로 건장한 체격의 격투기 선수다.

지난 2014년 UFC에 데뷔해 5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올해는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네이마르가 탈렙을 경호원으로 고용한 데는 최근 PSG로 이적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더선은 전했다.

네이마르는 이달 초 2억2200만 유로(한화 2950억원)라는 역대 가장 비싼 이적료로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