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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효리네 민박' 측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생활 침해…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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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측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사생활 침해 호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관계자는 17일 YTN Star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상순이 올린 호소글을 확인했다. 녹화 끝난 지 오래됐는데 제작진 입장에서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다른 일로 효리네 제주 자택에 갔었는데 그때도 찾아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더는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효리네 민박' 방송 이후, 집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한 바 있다.

이상순은 간곡한 요청에도 사생활 침해가 이어지자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우리 집에 찾아오고 있다.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들과 사람들 때문에 이웃 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우리 부부, 집에서만은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란다"며 재차 호소했다.

이와 관련 '효리네 민박'의 윤현준 CP는 최근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사생활 침해) 문제가 공론화됐으니 자연스럽게 정화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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