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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화보도 남다르게'...US여자오픈 챔프 박성현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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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다음날 화보 촬영 사진 공개

때론 진지하게, 때론 발랄하게 '활짝'

휴식 마치고 18일 캐나다로 출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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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는 박성현. [사진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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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하나금융그룹)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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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박성현. [사진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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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표정의 박성현. [사진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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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의 소속팀인 하나금융그룹은 17일 '박성현이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했다'면서 당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LPGA 투어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잠시 귀국했던 그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기존의 보이시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들을 선보였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박성현은 촬영 중간 자신의 사진을 살펴보다가 자신의 모습이 낯선 듯 쑥쓰러운 웃음을 짓기도 했지만 이어지는 촬영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포즈를 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어렸을 때부터 남과 달라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그때부터 '남달라'라는 애칭을 쓰고 있다"는 그의 별칭답게 전문 사진 모델이 아님에도 화보 촬영도 남다르게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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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으면서 높이 뛰어오른 박성현. [사진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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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으면서 뛰어오른 박성현. [사진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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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긴 듯 한 박성현. [사진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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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한국 팬 분들 앞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면서 "그 전에 우승을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지난해 놓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LPGA 휴식기에 국내에 들어와 사인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박성현은 18일 캐나다 오타와로 출국해 캐나디언 퍼시픽 위민스 오픈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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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는 박성현. [사진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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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1' 박성현. [사진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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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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