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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빠본색' "1000번 이상 반복"...이윤석 아내의 교육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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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이윤석 아내의 교육법이 빛을 발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윤석 아내가 아들과 함께 집에서 미술 활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 아내와 아들 승혁은 밖에서 낙엽을 주워왔다. 이어 집안에 비닐을 깔고 큰 도화지를 펼쳐 본격적으로 미술 활동을 시작했다.

이윤석 아내는 초록색 물감을 승혁에게 만져보라고 한 후 초록색 물건이 또 어떤 것이 있는지 물었다. 승혁은 장난감 초록색 자동차를 가리키고, 엄마가 말하는 나무, 오이 등을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빨간색, 파란색 역시 같은 방법으로 연상법을 사용했다.

물감에 이어 다양한 채소로 도장을 찍었다. 이윤석 아내는 감자로 도장을 찍은 후 "부엉이가 된다"며 승혁이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시판중인 도장이 아닌 야채 도장을 사용함으로서 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승혁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책과 자동차 퍼즐도 함께 했다. 승혁은 망설임 없이 자신이 기억하는 버스, 자동차를 맞추며 놀라운 능력을 선보였다. 이윤석 아내는 "승혁이 차에 관심이 있어서 모든 것을 차로 시작했다. 색깔부터 바퀴, 거울, 1000번 이상 알려줬다"며 반복 교육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승혁은 홀로 자동차 퍼즐을 맞추면서 간단한 의사 표현을 했다. 특히 아빠 이윤석에게 "아빠 아빠 이것봐봐"라고 정확히 말해 보고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윤석은 아내의 반복 교육에 감탄했고, 스튜디오 역시 모두 놀라며 이윤석 아내의 교육법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준혁 아내는 시어머니의 생일상을 홀로 집에서 손수 준비했고, 이준혁은 뒤늦게 도착해 아내의 요리를 지적해 '아빠본색' 패널들에 핀잔을 받았다.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가 출장간 후 아들과 함께 노래방에 가고, 인형 뽑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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