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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빠본색' 전직가수 김형규 "매월 저작권료 몇 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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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전직 가수 김형규가 매달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형규가 아내 김윤아가 외국 출장 간 틈을 타 잠시 일탈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규와 아들은 아내가 출장을 간 뒤 오랜만에 자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두 사람은 마트에 들렀다가 노래방에 갔다. 김형규는 첫 곡으로 '은하철도 999'를 선곡, 혼자 마이크를 독식했다.

김형규 아들 민재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는 대한민국의 3인조 힙합 그룹인 킹조의 멤버로 활동했던 아빠의 노래 '쿵푸'를 선곡했다. 김형규는 멋쩍어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자신의 파트에서는 열창을 했다.

이를 본 문희준은 "노래방에서 본인 곡을 부르는 것이 저는 괜찮다. 저작권료가 올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형규는 "지금도 매달 몇 만 원 정도 받는다"고 하자 김구라는 "저 노래로 그 정도 나오면 괜찮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형규는 "저는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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