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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주간아' 워너원 옹성우, 남다른 개그 욕심으로 얼굴 개인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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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그룹 워너원 옹성우가 얼굴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의 '처음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는 워너원 옹성우가 남다른 개그 욕심을 드러내며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옹성우는 얼굴의 별자리 점과 접히는 귀를 자신만의 독특한 신체 특징으로 소개했다. 그는 "얼굴에 별자리점이 있다. 팬분들께서 별자리같다며 별을 실제로 구입하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그는 잘생긴 얼굴과 달리 개그 욕심이 강하다고 밝히며, 얼굴로 희로애락 표현하기에 도전했다. MC 정형돈은 화난 표정을 짓는 옹성우에게 '노잼'이라고 말했고, 앞서 '개그실패'와 '노잼'이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밝힌 옹성우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굳이 개그 욕심을 낼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개그실패'와 '노잼'이라는 말을 왜 이렇게 싫어하냐"고 물었고, 옹성우는 "사람들을 웃기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웃으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웃지 않으면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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