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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X문채원 환상 호흡, 탄저균 테러 막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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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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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크리미널 마인드' 이준기와 문채원이 환상적인 호흡으로 생화학 테러를 성공적으로 막았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NCI 팀이 탄저균 테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려졌다.


강기형 팀장(손현주 분)은 가족이 눈앞에서 살인마 '리퍼'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본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이하 PTSD)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때 생화학 공격이 일어나 NCI 팀이 소집됐다. 공원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노린 이 공격으로 많은 환자들이 폐 질환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실려 왔다.


조사 결과 생화학 공격에 사용된 무기는 증상의 발현을 더 빠르게 만든 변종 탄저균이었다. 한 환자는 NCI 팀에 환자는 공원에서 검은 옷을 입은 남자를 봤다고 증언했다.


김현준(이준기 분)과 하선우(문채원 분)은 공원에서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고 추적에 나서지만 결국 격투 실력을 갖춘 그를 놓치고 말았다.


강기형 팀장은 탄저균 전문가 장 박사에게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따라 장 박사가 다니는 제약회사와 집을 수색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집을 수색하던 김현준은 수상한 남자에게 공격받고 이한(고윤 분)은 탄저균에 노출됐다.


이한은 그를 구하려는 김현준이 탄저균이 노출된 숨겨진 연구실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수색 작업을 강행했다. 그 방에는 장 박사가 사망한 채 쓰러져있었다.


NCI 팀은 장 박사와 함께 일하던 전직 군인 최호성이 탄저균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에 반대하는 그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김현준을 공격한 남자와 공원에서 생화학 테러를 가한 인물 역시 그였다.


최호성의 다음 타겟은 독립기념관이었다. NCI 팀은 추가 테러를 막기 위해 기동타격대와 독립기념관에 도착했다. 김현준은 환풍구를 이용해 바이러스가 살포될 것을 직감하고 이를 막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최호성과 공범 이석한은 포기하지 않고 차량 폭탄을 이용한 '플랜 B'를 준비했다.


차량을 몰던 이석한은 곧바로 체포됐지만 차량에 있는 폭탄의 격발 버튼은 최호성이 갖고 있었다. 최호성은 제압되기 직전 버튼을 눌렀고, 시계가 달린 폭탄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하선우는 폭발을 막기 위해 혼자 차를 몰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폭탄을 해체하기 시작했고 김현준의 지휘에 따라 안전하게 해체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는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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