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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알쓸신잡’ 황교익 “과거 록카페 좀 다녔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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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방송 화면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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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황교익이 록카페에 다닌 적이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서 유희열은 홍대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우리 세대부터 홍대가 붐이었다”며 록카페가 붐의 시작이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황교익이 “록카페가 신촌에서 먼저 시작된 다음에 홍대로 퍼졌다”며 설명을 덧붙이자 유희열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며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황교익은 “과거 록카페 좀 다녔다. 음악 들으러”라 고백했고, 이 말을 들은 유시민은 “록카페 수질 관리가 공식 시작되기 전”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알쓸신잡’은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이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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