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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V앱' 채연이는 아직, 기승전 '다시 만난 세계' 앓이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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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채연이 한국에 오자마자 '다시만난 세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은 물론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드라마 앓이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V앱 '다이아 채연이의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채연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한국이다 오늘 아침에 들어왔다"며 소식을 전하면서, 도착하자마자 "어제 다시 만난 세계 본방사수 해달라고 했는데 다들 하셨냐"며 방송 시작부터 드라마 '다시만난세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

이어 채연은 "대본을 가져왔다"며 가방 속에서 대본을 꺼내더니 "신기하지 않냐, 학교 다닐때 연기 선생님이 보여주신 적 있었는데 그때도 신기했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채연은 메모가 가득한 대본을 보여주며 "대본도 수정이 되는데, 메모 해놓은 것이 있어서 다시 오려서 붙이기도 했다"며 꼼꼼한 면을 보였고, 이어

"어려워 하는 씬은 많이 지저분하다, 열심히 하려 했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채연은 "현장 가면 매니저님이 신이 체크된 자료를 주신다"며 과거장면에만 형광팬으로 체크해놓은 자료를 보여주면서 "아마 이건 첫날에 체크한 거다, 비 오던 신이 드라마에서 첫 촬영이자 나의 첫 촬영이기도 했다"고 운을 뗐고, 이어 "그래서 긴장 정말 많이했다,

특히 다른 신은 비가 오면 안돼서 취소됐던 기억이 난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채연은 "모르는 것이 많은데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많이 배웠던 시간이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어 "연기는 배우는 단계다 아직 잘 못하니까 항상 배우려한다. 그래서 연기하는 건 공부하는 느낌이다"면서 연기에 있어서는 도움이 필요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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