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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포인트1분]최민수, 이소연 의심 시작 “나랑 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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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최민수가 이소연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7일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는 이지영B(이소연 분)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알리 백작(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알리 백작은 친딸인 줄 알고 있는 이지영B와의 첫 만남에도 기뻐하는 기색이 만연하지 않았다. 이지영B가 돌아간 후 오히려 근심이 짙어진 알리 백작은 왈리왈라(조태관 분)에게 그녀의 첫 인상에 대해 물었다.

왈리왈라는 알리 백작에게 “백작님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너무나 닮은 아가씨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알리 백작은 “나랑 닮았다, 내가 평소에 그렇게 차가웠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보육원에 가봐야겠네. 내 딸 지영이가 성장했다는 그 보육원 말일세”라고 말했다. 왈리왈라가 놀라 “아니 거긴 갑자기 무슨 일로”라고 묻자 알리 백작은 “궁금해졌네, 내 딸의 성장기가”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영A(강예원 분)는 이지영B의 회사에 정식 출근하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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