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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무궁화' 이창욱 "박해미, 조만간 숨겨둔 발톱 드러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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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창욱이 박해미와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진도현(이창욱 분)이 허성희(박해미 분)와 신경전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현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허성희에게 날 선 소리를 했고, 허성희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나한테 그렇게 물어보면 안되는 것 아니냐. 살아보니까 남한테 상처주면 나한테 다 돌아오게 된다"고 하자 "우린 편하게 산 줄 아냐. 그리고 다 허 여사님이 선택한 것 아니냐"고 소리쳤다.

진도현은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고, 두 사람의 신경전에 진보라(남보라 분)가 끼어들었다. 진보라는 "오빠는 아빠랑 엄마가 헤어졌으면 하냐. 엄마 지금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태현은 "걱정마라 하늘이 두쪽나도 헤어질 일 없다. 저 여자는 아버지 좋아하는 것 아니다. 무시하기만 한다. 내 성질 다 받아주면서 사는 것은 결국 돈이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여자가 돈만 밝히는 여자다. 두고봐라 허 여사. 조만간 숨겨둔 발톱 드러낼테니까"라고 막말했다. 진보라는 더 진도현과 더 이상 대화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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