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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옥택연, "5% 넘으면 프리허그…조성하 선배는 얼음물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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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특이한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수 PD,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윤유선, 박지영이 참석했다.

옥택연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5%가 되면 광화문 땡볕 아래서 조성하 선배께서 교주복을 입고 얼음물에 입수할 것이다. 그러면 나머지 배우들이 주위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하는 극 중 두 얼굴의 사이비 교주로 등장하기 때문.

조성하는 “경기도 안 좋고 힘드신 분이 많다. 구해줘야 할 분들이 많다. 5%로 올라가면 많은 분들께서 꼭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옥택연은 “제가 군대에 들어가기 전에 꼭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스릴러 드라마. 오는 8월 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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