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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종합] ‘라스’ 박해미·정준하·서민정…유쾌한 `웃음 하이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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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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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박혜미, 정준하, 서민정이 출연해 웃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배우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이 참여했고,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여덟번째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서민정은 "'복면가왕' 이후 찾아주면 나오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원래 매년 여름에 한국에 왔지만 활동은 안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미국에서 매주 '라스'를 두 번씩 봤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하이킥'은 결혼한 자신에게 마지막 작품이어서 애틋하고 생생하다”고 얘기했다.

또한 서민정은 복면가왕에서 미쳐 공개하지 못한 숟가락 개인기를 선보여서 스투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직접 개사한 센스가 돋보이는 랩으로 MC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준하는 '하이킥'에서 "해미 누나 때문에 NG가 많이 냈다"며 입을 뗐다. 그는 나문희에 대해서는 "일부러 제 헤어스타일에 맞춰서 파마를 하셨다"며 각별한 연기 열정을 전했다. 이어 "늦게까지 녹화를 못하겠다고 하셨는데, 첫 촬영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나문희 선생님이 '작품 못하겠다'라고 폭탄발언을 하셨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제작진과 배우들의 설득으로 함께 시트콤을 촬영했고 이후엔 새벽촬영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박해미는 유쾌한 입담으로 ‘라스’를 좌지우지했다. 그는 "부부싸움을 하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며 고백했다. 또한 "아들이 예고를 다니는데, 엄마 아빠가 싸웠을 때를 상상하면 눈물연기가 잘 된다고 한다"고 자체 디스를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플라멩코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스투디오에서 수준급의 플라멩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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