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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살림남’ 살림신생아 이외수, 편의점 음식 도전 “비빔탕 탄생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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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소설가 이외수가 아내를 위해 편의점 음식에 도전했다.

26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선 72세 살림 신생아 이외수가 편의점 음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각 김밥과 즉석 비빔면을 구매한 이외수. 그는 편의점 온수를 처음 이용해보는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비빔면에 물을 붓고 4분을 기다린 그는 비빔면 안의 물을 따라버리지 않은 채 소스를 넣는 모습으로 편의점 신생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삼각김밥의 봉지를 어떻게 벗기는지 몰라 난감해했다.

문제의 밥상을 발견한 아내는 당황했고 누드김밥이 된 밥에 김을 다시 입혀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비빔면 국물을 들이켠 이외수는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아내는 이외수에게 비빔면을 조리하는 방법을 일일이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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