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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이슈]워너원 효과? ‘주간아이돌’, 녹화장 쑥대밭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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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주간아이돌’이 워너원 편 녹화 전부터 홍역을 치르고 있다. 팬들이 운집해 건물과 도로를 점령하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자제를 부탁하고 있다.

26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녹화장에 찾아온 팬들의 건물 복도와 엘리베이터 및 도로 점령으로 인해 주변 민원이 폭주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주간아이돌’ 측은 “‘주간아이돌’ 녹화장 건물은 사유지입니다. 함부로 점령하시면 경찰에 신고가 들어갑니다(이미 신고가 접수된 상태입니다). 팬들의 질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며 ‘녹화장 건물 안까지 침법하시는 팬들 자제 바랍니다. 차도 점령과 주차장 점령은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주간아이돌’ 측이 이런 당부의 글을 올린 배경에는 이날 워너원이 프로그램 녹화에 임하기 때문이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결성된 그룹으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이뤄져있다.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기에 그 인기도 높다. 워너원의 일거수일투족에 팬들은 눈과 귀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 특히 오는 8월7일 데뷔를 앞두고 워너원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자 팬들은 그들의 모습을 보고자 촬영장에 찾아가고 있다.

한편, 워너원이 출연한 ‘주간아이돌’은 오는 8월9일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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