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포인트1분] 이연수X정유석, 아역으로 시작된 인연…10년 만의 재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배우 이연수와 정유석이 10년 만에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곽진영, 정유석이 합류한 가운데 경기도 양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정유석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정유석은 "'불청' 멤버들 중에 이연수를 가장 만나고 싶었다. 작품을 같이 했었는데, 한동안 못 봤다. 방송을 통해 보고 반가웠다"고 말했다. 정유석은 "거주지와 촬영 장소가 가까워서 청춘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곧이어, 청춘들이 등장하자 정유석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로 이연수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스럽게 서빙을 시작했다. 이연수는 "새로운 친구가 이연수와 관련이 있다"는 말에 궁금증을 드러냈고, 정유석을 만나자 "너무 어렸을 때 만나서 한참 어린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할 나이가 됐냐"고 말하며 반가워 했다. 이연수는 "정유석과는 1986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아역으로 처음 만나 2008년 영화 '외톨이'에서 재회했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