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정재형, 깔끔히 6단 계단박수 성공‥음악요정 강림

[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정재형이 음악 요정답게 그 어렵다는 6단 계단 박수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뜬다'에서는 허니문 여행지인 하와이로 떠났으며, 정형돈, 안정환, 김성주, 김용만,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정재형이 출연, 특히 정재형의 박자감각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은 아이스커피를 내기하기로 했고, 그 게임으로 계단 박수를 제안한 것. 이미 유경험자는 멤버들은 이를 잘 모르는 재형에게 "음악하는 사람이라 잘 할거다"며 그를 꼬셨고, 재형은 이에 휘말렸다.

하지만 첫 시작하자마자 재형은 엇박 요정으로 전락하며 허무한 1패를 안게됐고, 결국 재경기를 요청했다. 이때 연습 금지령 속에서 테이블 밑에서 몰래 연습하는 등 그의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마침 형돈, 용만, 성주는 무난히 성공했고, 정환 역시 성공해 재형은 긴장, 대망의 재형의 차례에서 하필 6단 계단 박수가 걸려버린 것.

모두의 예상을 깨고 그는 깔끔하게 6단 계단 박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재형은 감탄하는 척하며 웃어가는 척하며 남몰래 박수연습을 한 결과로 알려져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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