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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캐릭터 바꾼 요괴들, '신서유기4' 2부도 핵꿀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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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신서유기4' 2부 서막이 올랐다. tvN '신서유기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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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멤버들이 캐릭터를 바꾸고 새로운 여정지 사파로 떠났다.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 멤버들은 점심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한식을 제공했다. 밥을 먹던 안재현은 "나 정말 착하게 살거다"라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너 왜 그러냐"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규현 역시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반면 송민호는 "입맛이 뚝 떨어진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수근 역시 밥그릇을 집어던지면 안타까워했다.

사실 제작진은 밥공기로 캐릭터 바꾸기를 햇고 랜덤으로 집은 밥공기로 멤버들은 새로운 캐릭터가 되어야 했다. 송민호, 이수근, 안재현은 이전에 했던 캐릭터를 연이어 하게 됐다. 하지만 송민호는 "피콜로를 하겠다"고 밝히며 이수근과 캐릭터 체인지를 했다.

캐릭터를 바꾼 멤버들은 하노이로 새로운 여정을 떠났다. 사파로 가는 기차에 올랐고 직접 숙소를 예약했다.

이후 멤버들은 기차 안에서 추리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힌트들을 찾아가며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갔다. 이수근은 힌트를 보며 범인을 찾아나갔고 범인의 친구로 지목된 사람이 김희철이라는 것까지 알아냈다.

이로써 멤버들은 강호동을 범인으로 확신했다. 하지만 범인은 규현이었다. 상금은 결국 규현의 품으로 갔다.

이후 멤버들은 사파에 도착했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먼저 음식 취향을 통한 방배정을 했다. 각자 좋아하는 음식 조합을 택했고 은지원-안재현, 강호동, 규현이 소주+삼겹살 방, 이수근이 치맥방, 송민호가 와인+치즈 방을 택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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