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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반인반신"…‘하백’ 남주혁, 임주환 정체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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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임주환이 남주혁의 의심에 진땀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8회에는 후예(임주환 분)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하백(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하백은 후예를 붙잡고 “너, 나한테 들켰다? 들켰다고 너”라고 말했다. 하백은 후예의 말에 급격하게 흔들리면서도 애써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하백은 대사제(이경영 분)으로부터 들은 불사의 존재, 신이 아니면서도 인간이 아닌 자가 바로 후예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어 주머니에서 신의 땅에서 가져온 돌을 꺼낸 하백은 “이거, 네 피지?”라고 물었다. 당황한 소아(신세경 분)은 “잠깐만요, 제가 설명할게요”라고 사이에 끼어들었지만 하백으로부터 “설명을 해? 너도 알고 있었다는 거야?”라고 원성을 듣게 됐다.

당황하는 소아의 모습에 하백이 “이 자의 정체”라고 다그치자 그녀는 “네? 이분의 정체는 바로 여기 사장님”이라고 얼버무렸다. 무라(정수정 분) 역시 앞으로 나서며 “미안해요, 신대표님. 모만 난 게 아니라 좀 엉뚱하기도 해요”라고 사과했다. 후예가 황급히 자리를 떠나자 하백은 “당분간 비렴한테 가 있어”라고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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