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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X홍종현X임윤아, 박영운 잡으려 의기투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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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임시완, 홍종현, 임윤아가 박영운을 붙잡기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 분), 왕린(홍종현 분), 은산(임윤아 분)이 충렬왕(정보석 분) 시해 음모의 진범을 찾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왕원은 송인(오민석 분)의 계략에 빠져 충렬왕에게 화살을 쏜 범인으로 몰릴 위기에 처했고, 왕린은 그런 왕원을 구하고 자신이 대신 누명을 쓰게 됐다. 왕원은 왕린을 감싸며 충렬왕에게 상황을 해명했고, 이에 충렬왕은 왕원에게 진범을 잡아올 것을 명령했다.

무석(박영운 분)의 팔에서 뱀 문신을 확인한 은산은 그를 7년 전 자신의 어머니를 시해한 가해자로 확신했다. 송인은 충렬왕을 공격한 무석의 모습을 목격한 은산의 목숨을 위협했지만, 때마침 등장한 왕린으로 인해 은산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왕린은 사냥터에 검은 옷을 입고 활을 들고 있던 자가 있었다는 은산의 증언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왕린은 은산을 수상하게 여겼다. 왕린은 왕원을 찾아온 은산에게 무석의 뒤를 쫓은 이유를 물었고, 은산은 "그자가 7년 전에 우리 마님을 해쳤다"고 답했다. 결국, 왕원과 왕린, 은산은 무석을 붙잡기 위해 의기투합하게 됐다.

송인은 왕원과 어울려 다니는 은산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송인은 무석에게 은산이 그의 뒤를 쫓고 있었음을 털어놨고, 무석은 은산을 찾아내 직접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송인은 은산이 가지고 있던 검이 왕족이나 가지고 있을만한 귀한 물건이라며 은산의 정체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후 송인은 왕전(윤종훈 분)과 함께 충렬왕을 찾아가 시해 음모의 진범을 찾는 왕원의 조사를 막아줄 것을 부탁했다.

왕원, 왕린과 술자리를 갖던 은산은 술에 취한 채로 7년 전 일을 언급했다. 은산은 "마님이 목숨을 잃은 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말했고, 왕원은 그런 은산의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왕원은 술에 취해 잠든 은산이 눈물을 흘리자 은산의 눈물을 닦아주며 은산의 모습을 지켜봤다.

한편, MBC 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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