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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밤' 송중기♥송혜교, '군함도' 땡스 투+결혼 준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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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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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의 '신동헌의 뉴스마스터' 코너에서는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취재진은 "광고 촬영 제안이 들어왔었는데 하시마 섬을 갖고 있던 회사라고 해서 안 했다"라며 질문했다.

이에 송중기는 "광고를 거절했다는 이야기는 기사로 처음 알았다. 제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내는 행동이었고 그 광고가 저한테 들어왔닫고 해도 저도 그랬을 것 같다. 현재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됐고 과거의 행동을 진심으로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취재진은 "스페셜 땡스 투에 송혜교 씨 이름이 있더라"라며 궁금해했고, 류승완 감독은 "송혜교 씨가 커피차를 보낸 적이 있다. 예전부터 친분이 있다. 얻어먹은 사람 이름은 다 올려준다"라며 설명했다.

또 송중기는 "결혼 발표를 하고 처음 뵙는 것 같다. 당연히 궁금해하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제 여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속시원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둘만 간직하고 싶은 소소한 이야기도 있다. 다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송중기는 "짬내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결혼이 인륜지대사다라는 걸 예전에는 못 느꼈는데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그녀도 많이 응원해준다고 해서 오늘 기자 분들과 (영화) 잘 보고 열심히 할 거다.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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