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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Oh!쎈 초점] "꽃길만 걷자"..김준희♥이대우, 16살 극복한 최강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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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진영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 중이다. 이대우의 SNS에는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이 한가득이다. 16살 나이차를 극복한 최강 사랑꾼 등극이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연속 두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번이나 해버린 내 돼지. 1등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연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준희는 "이제 프로 선수가 된것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대회 준비엔 내가 더더 최강 서포트해줄게"라며 "나 먼저 챙기고 다 내 덕이라고 하고 무조건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고만 하는 내 자기. 너무너무 고생했고 너무 멋져. 내 남자 최고다 진짜"라고 애정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희는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나의 첫 럽스타그램" "1등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김준희의 연인은 보디빌더 이대우. 김준희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자신을 향한 축하의 댓글에 "고맙다"는 답을 남기기도 했다.

이대우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여봉봉 집 보내고 가는길 자기 응원 목소리 들으니깐 가슴이 뭉클하더라. 이번 시합은 진짜 우리 여봉봉 50% 나 50% 합 100% 완벽한 시합이었던 것 같아"라며 "하루하루 자기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걱정해주고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꼭 일등 2개 하겠다는 약속 지켰다. 이제 우리 꽃길만 걷자. 이제 내가 자기 옆에서 최강서포트 할게.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 내사랑, 사랑한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김준희와 1위의 기쁨을 만끽하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16살. 그럼에도 두 사람은 여느 연인보다 더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었다. 이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준희의 얼굴을 가린 데이트 사진을 수시로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왔다. 특히 이대우가 언급한 것처럼 김준희는 이대우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힘을 보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이후 각종 예능과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이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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