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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하백의 신부' 남주혁, 임주환 정체 의심 "나한테 들켰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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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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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백의 신부' 남주혁과 신세경의 마음이 엇갈렸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7회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윤소아(신세경)와 신후예(임주환)를 질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아는 신후예에게 "보통의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를 했어요. 나도 모르게 의지하는 거. 기대하는 거. 속마음을 말해버린 건 최악이었죠. 그러면 안되는 상대였죠. 어차피 떠날 사람이니까"라며 후회했고, 신후예는 "나쁜 사람이네. 어차피 떠날 거면서. 마음을 흔들었잖아요"라며 위로했다.

또 무라는 "비렴이 이상한 말을 해서. 네가 빨리 돌아가고 싶지 않을 거라잖아. 비렴이 헛소리하는 거지?"라며 추궁했다. 하백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무라는 "거짓말 하느니 입을 다문다. 나는 너한테 거짓말 자주해. 넌 나한테 한 번도 거짓말 한 적이 없지. 가끔 네가 나한테 거짓말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넌 누구보다 말의 무게를 알아"라며 화를 냈다.

무라는 "혹시라도 비렴 말이 맞다고 해도 아니라고 거짓말해줘. 네가 인간 여자 때문에 또 흔들리는 게 싫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특히 하백은 우연히 윤소아와 신후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비렴이 틀렸어"라며 서운해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하백이 신후예에게 "너 나한테 들켰다"라며 정체를 의심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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