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학교' 김세정, 상·벌점제→교내 의심 증폭 패러디(ft.곡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의심과 불안이 교내를 잠식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연출 박진석, 송민엽/극본 정찬미, 김승원)에서는 라은호(김세정 분)를 감싸는 현태운(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도진(김응수 분) 교장은 라은호에게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행동거지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현태운은 라은호는 머리가 나빠 그럴 위인이 못 된다며 감쌌다. 한편 양도진은 진범 X를 잡기 위해 고발 상-벌점제를 실시했고, 이는 교내에 파란을 불러 왔다.

고발을 하면 상점을 받고 고발 당한 학생은 벌점을 받았다. 상-벌점표가 공개되자 학생들 사이에서는 의심과 불화가 자연스레 자리 잡혔고, 벌점을 받은 학생들은 교무실에 가서 그 이유를 따져 물었다. 라은호는 학교의 현재 상황을 영화 ‘곡성’에 빗대어 웹툰 스토리를 짜 오사랑(박세완 분)을 당황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