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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름없는 여자' 최윤소, 오지은 납치범으로 몰았다 '다시 위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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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이름없는 여자' 최윤소가 오지은을 마야 납치 혐의로 신고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홍지원(배종옥 분)이 손여리(오지은 분)의 딸을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여리는 마야(김지안 분)가 봄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리고 홍지원이 그동안 봄이를 알면서도 숨기고 있었다는 걸 알고 분노했다.


손여리는 봄이를 데리고 집에 데려와 자취를 감췄다. 손여리와 구도치(박윤재 분)는 다시 홍지원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대책을 세웠고 구도치는 "아무한테나 문 열어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후 구도치는 홍지원을 만나 따졌다. 구도치가 홍지원에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따지자 홍지원은 "내가 미쳤다고 손여리 딸을 몰래 키우냐"고 잡아뗐다. 구도치는 "나도 그 이유가 궁금하다"라며 이를 갈았다.


구도영(변우민 분)은 서서히 정신을 회복했다. 그는 과거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고, 구도치에 자신의 과거를 물었다. 이에 구도치는 "형이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홍지원한테 이혼을 요구하고 사무실에서 실랑이를 하다가 머리를 다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해주(최윤소 분)와 김무열(서지석 분)은 손여리에게서 마야를 뺏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사람은 사람을 시켜 경찰로 위장시켰고 손여리의 집에 들이닥쳤다. 결국 손여리는 아이를 뺏기고 억울하게 경찰에 붙잡혀갔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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