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웹드라마 ‘복수노트’ 캐스팅…감초 역할 톡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경림이 새 웹드라마 ‘복수노트’에 캐스팅됐다.

9월 방송되는 ‘복수노트’는 10대 소녀의 복수를 다룬 작품으로 어느 날 우연히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복수노트를 손에 쥔 10대 소녀가 자신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인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하이틴 코믹 멜로 판타지 드라마다.

CJ E&M tvN 프로듀서 출신인 이재문 대표와 오랜 친분으로 출연을 결심한 박경림은 ‘복수노트’에서 덕희의 엄마를 연기한다. 덕희의 엄마는 극 중 아이돌에 열광하는 젊은 감성을 지닌 캐릭터다. 좋아하는 아이돌을 위해 간장게장을 담그는 줌마팬의 모습을 그려낸다.

박경림은 그간 ‘더 뮤지컬’, ‘굿바이싱글’, ‘오!해피데이’ , 뉴 논스톱' 등 많은 작품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