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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8월 컴백을 알렸다.
선미 측은 24일 “선미가 8월 중순에서 말쯤 컴백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앨범 구성이나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선미는 지난 2013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곡을 발표해 솔로 가수로의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선미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지난 3월 어반자카파, 박원 등이 속한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새로운 소속사에서 선보일 첫 앨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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