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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비숲' 조승우, 신혜선 노트서 숫자 발견 "범인은 이규형"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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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조승우와 배두나가 죽은 신혜선의 노트에서 의문의 숫자를 발견했다.

23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에서 영일재(이호재 분)는 그동안 자신이 보관하던 이윤범(이경영 분)의 탈세 증거 자료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했다. 황시목(조승우 분)과 한여진(배두나 분)은 영은수(신혜선 분)의 노트에서 의문의 메시지를 찾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집으로 돌아온 영일재는 허탈한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 앉았다. 그는 자신을 찾아온 황시목에게 "장례식장에서 자네 이야기를 듣고 와서 확인해보니 이윤범의 탈세 증거 자료가 없어졌다. 탈세한 세금만 2,000억이고, 자녀들에게 불법 증여한 자료가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황시목은 영일재에게 "3년 전에 모함을 당한 일이 이것 때문이었냐"고 물었고, 영일재는 영은수가 자료를 가지고 있었음을 확신하고는 "그것 때문에 그놈들이 딸을 살해한 것이다. 내가 내 딸을 죽였다"고 말했다.

곧이어, 영은수의 방을 수색하던 황시목은 노트 한 권을 발견했다. 황시목은 노트에서 '07'처럼 보이는 의문의 숫자를 발견했고, 이를 본 한여진(배두나 분)은 "영은수가 뭔가를 봤다는 것"이라며 의구심을 가졌다. 황시목은 영은수가 살인범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07'이 살인범의 문신이라고 추측해 윤세원이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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