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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남지현 "지창욱과 키스신 아팠다", '수상한파트너'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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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본격연예 한밤’ 남지현이 지창욱과 키스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8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아역 출신에서 ‘역주행 드라마 퀸’으로 거듭난 배우 남지현을 만난다.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로 시작했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49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1위까지 기록한 ‘수상한 파트너’. 이 뒷심의 중심에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무장한 남지현이 있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내기 변호사 은봉희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비타봉’, ‘힐링 여주’란 별명을 얻었다.

드라마 종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직 실감이 안 난다.”라고 운을 뗀 후, “어른들의 멜로를 많이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그 점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남지현은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지창욱과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무음 키스’, ‘법정 키스’ 등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킨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났다.

“지창욱 오빠가 키가 크다 보니 키스신 찍을 때 고개가 뒤로 젖혀져 아팠다.” “오빠가 매너 다리를 해 주셨다.”라며 키스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역 시절 “신문 기사에 ‘남지현 양 학교 시험에 올백 맞다’라고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답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지금과 다를 바 없는 귀여운 외모에 똑 부러지는 말투가 인상적이다.

아역 배우에서 ‘로코 샛별’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친 남지현과의 만남은 내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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