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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김소현 "'군주', 연기생활 중 가장 큰 성장통"(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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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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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군주' 김소현이 성장통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김소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김소현은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 복수를 그리는 한가은으로 분해 감정 연기부터 로맨스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김소현은 "10년동안 배우로 살며 성장통은 없었나"라는 물음에 "지금이 가장 큰 거 같다. 아직 완벽한 성인이 아니다보니 아슬아슬한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소현은 "이번 작품을 결코 만만하게 본 것도 아니고 쉬운 마음으로 임했던 것도 아닌데 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다"며 "연기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힘을 만들어나가야 앞으로 또 주연을 맡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작품을 끝까지 이끌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김소현은 "지금이 성인이 되기 전 성장통 같다. 이제 시작이니 좋은 발판이 될 거라 믿는다"며 웃어보였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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