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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지창욱 "'수상한 파트너' 노지욱, 관심과 사랑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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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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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지창욱이 '수상한 파트너'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유튜브 채널에 지창욱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창욱은 그동안 SBS '수상한 파트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남겼다.

지창욱은 "3~4개월 동안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던 만큼 시원섭섭한 것 같다"며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고, 지욱이라는 캐릭터에 큰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연기에 임하는 저 또한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던 작품이었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지창욱은 또 "드디어 8월 14일 입대하게 됐다"면서 "많이 늦은 만큼 더 열심히 군 생활 하고 돌아올 테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고, 다녀와서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그때까지 여러분들도 몸 건강히 계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창욱은 13일 종영한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 역을 맡아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훈훈한 외모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맨스와 스릴러를 오가는 장르의 변주 속에 섬세하면서도 세밀한 눈빛 연기와 감정선의 완급조절이 빛을 발했는데, 눈빛부터 표정, 말투, 호흡까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디테일한 연기력에 지창욱이 아닌 노지욱은 상상할 수 없다는 평을 얻을 정도로 이번 작품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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