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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김예원 "'수트너' 애청자, 오랫동안 추억할 듯"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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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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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배우 김예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1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나지해'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14일 김예원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나지해 검사에게 애정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좋은 사람들과 연기할 수 있어서 매 순간이 즐거웠다. 나 역시 '수상한 파트너'의 애청자였고, 오랫동안 추억하게 될 것 같다. 그동안 함께 달려온 스태프분들과 마음으로 함께해준 시청자분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애정 어린 굿바이 인사를 건넸다.

'케미 요정' 김예원은 13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도 동료 배우들과 환상 호흡을 보여줬다. 못마땅하고 심드렁한 표정으로 툴툴대면서도 남지현(은봉희 역)의 메이크업을 손수 고쳐주는 등 특유의 츤데레 매력을 뽐냈다. 또한 나라(차유정 역), 남지현과의 워맨스도 폭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버린 셋은 서로 디스를 하며 술잔을 기울여, 마치 현실 절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예원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KBS Cool FM(89.1MHz)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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