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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은봉희로 지낸 3개월, 사랑 받음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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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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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종영 인사를 전했다.

14일 남지현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남지현은 "'수상한 파트너'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3개월의 시간 동안 은봉희 캐릭터로 지내오면서 제가 정말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작품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은봉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백 번이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어김없이 내일도 촬영 현장으로 가야만 될 것 같지만 재충전해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하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 분들 현장의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출연진 제작진에 대한 감사 역시 잊지 않았다.

남지현은 종영 인사와 함께 무한긍정 비타봉 은봉희의 상큼한 매력을 담은 손하트 사진도 공개했다. 남지현은 '수상한 파트너' 은봉희 캐릭터를 통해 차세대 로코 요정으로 급부상했다. 연기 풍부한 감정 상대 배우와의 케미스트리까지 놓치지 않는 야무진 여배우로 성장한 남지현은 이번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한 번 더 각인시키며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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