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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허영생, '군주' 마지막 장식한다 '바라보기'로 OST 마지막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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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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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SS301 허영생이 '군주'OST 마지막 가창자로 나섰다.

13일 정오 허영생이 가창에 참여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 '바라보기'가 공개된다.

'바라보기'는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 허영생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하나가 되어 듣는 이에게 아련한 감성이 전해지는 노래로 극중 세자 이선(유승호)을 향한 화군(윤소희)의 짝사랑의 아픔을 담고 있다.

특히 '또 하루가 가죠 아픔 속에 잠이 들죠 언젠가 그대 품에 잠이 드는 꿈을 꾸죠 또 멀어질까봐 혼자서만 간직하는 이런 사랑 아나요? 마음 아나요? 맴도는 아픈 사랑을'이라는 가사에서 애절한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이 곡은 ‘바라보기, 기다리기, 사랑하기’로 반복되는 대중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져 음악적 감동을 보여준다.

'군주' OST는 케이윌, 양요섭, 황치열, 수란 등 실력파 가수들과 엘(김명수), 김소현 등 출연 배우들이 참여해 명품 사극 OST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특히 Part.2로 공개된 볼빨간사춘기의 '처음부터 너와 나'는 OST 차트 1위를 비롯해 인기 음원으로 자리잡았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OST 허영생의 ‘바라보기’는 13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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