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동하와 독대…"본성은 똑같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동하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33회에서는 정현수(동하 분)와 독대한 노지욱(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정(나라)은 정현수가 물리적인 뇌 손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노지욱은 "분명 날 알아보지 못하는 눈빛이었다. 가능성은 두 가지, 진짜로 해리성 기억장애거나, 아니면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라고 추측했다.

이어 노지욱은 차유정을 이용해 정현수와 독대했다. 정현수는 노지욱을 반갑게 맞이했다. 복도에서 마주친 게 그 이유였다. 정현수가 "제가 무슨 짓을 했는지 제발 말해달라"고 하자 노지욱은 선뜻 말하지 못했다.

정현수는 "또 이러네"라며 "사람들이 와서 묻기만 하고 다 말을 안 해준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자 노지욱은 "기억을 잃었어도 정현수 씨는 정현수 씨네"라며 "난 당신의 변호사였다"라고 밝혔다.

이후 노지욱은 어떤 거 같냐고 묻는 차유정에게 "반반이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정현수가 기억은 잃었어도 본성은 같다는 거"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